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공기청정기의 원리를 알아보자
중국의 영향으로 인해 매년
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있다.
몇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황사가
문제였는데 이제는 한 단계
더 들어가면서 미세먼지로 발전했다.
그래서인지 지금 한국에서는
공기청정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.
기본적으로 공기청정기는
공기 정화를 시키는 방식이 브랜드나
모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.
대부분은 그 원리가 비슷하다.
공기청정기의 원리는 대부분
한 쪽으로 강하게 빨아들이고
다른 한쪽으로는 클린한 공기를
배출하는 방식이다.
그렇기 때문에 공기청정기에는
필터가 부착되어 있으며, 매번
주기적으로 이 필터를
깨끗하게 세척해주어야 한다.
요즘에는 미세먼지 필터에 센서가
부착되어 방안의 미세먼지 농도가
높으면 반응을 하는 모델도 나온다.
선풍기의 역방향이라고 생각하면
자연스레 공기청정기의 원리를 알 수 있다.
필터박스를 통해 걸러낸 먼지는
그대로 쌓이게 되기 때문에
실제로는 공기청정기를 한번 사고나서
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.
꼭 주기적인 세척이 필요한 것이다.
모델에 따라 다르지만, 필터는
1차, 2차, 3차 등으로 나뉜다.
1차 필터는 망으로 가장 큰 먼지를
걸러내며 물로 쉽게 세척이 가능하다.
2차 필터는 활성탄소 필터로 냄새
같은 것을 흡착시켜주는 필터이다.
참고로 활성탄소 필터 역시 물로도 쉽게
세척할 수 있는 단계이다.
3차인 헤파필터는 가장 핵심적인
필터이며, 공기청정기의 가격이
결정되는 큰 부분이기도 하다.
h10등급부터 시작되며, 섬세한 섬유로
정전기를 띄워 미세먼지를 걸러내기 때문에
물세탁은 절대 금물인 필터이다.
혹시나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를
알아보는 중이라면 이 필터 부분의 등급을
한번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.
'생활원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방사능을 정화해주는 식물, 해바라기 (0) | 2017.01.25 |
---|